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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5. 9. 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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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


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
어느 날,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 하나를 선물 받았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도 줄 수 없기 때문.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다.


"오늘 제일 말 잘 듣는 사람에게 이 인형 줄게"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한목소리로 소리쳤다.


"에이~, 그럼 아빠 거잖아"


아이들 보기에 아빠가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으로 보였다.
아이들의 눈에 그렇게 비칠 정도면
행복한 가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들어주기를 힘 쓰는 삶'이다.

반대로 세상에서 가장 추한 삶은

'들어 달라고 떼 쓰는 삶'이다.


이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자연의 섭리이긴 하나

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까닭은

말하기보다 듣는 데 더 노력하라는 의미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생각은


"내가 좀 더 들어주자."다.


그럼 어느새 당신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모이고,
그 사람들을 통해 당신은 보다 행복한 삶을 산다.

가족을 위해 모진 삶을 사는 아버지의 푸념을 들어라.
온 가족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라.
실연당한 친구의 말을 들어라.
아내의 수다 친구가 되어주어라.
남편의 직장 이야기에 맞장구 쳐주어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내 덕분에
속 시원하게 오늘을 마무리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경청의 태도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 보이는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이다.


-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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