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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마늘을 먹으면

박종국에세이/생활건강상식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3. 2. 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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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마늘을 먹으면

​마늘이 몸에 좋은지는 많은 사람이 알고, 반찬으로 요리를 할때나 고기를 구워먹을 때 즐겨먹는다.
우리 일상생활 에서 마늘을 많이 사용한다. 마늘은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남성이 힘을 쓸때에도 활용되기도 한다.
마늘은 백가지의 이로움을 준다하여 '일해백리' 식품으로 불린다. 특히, 마늘을 익혀서 섭취하면 생마늘보다 항암효과가 2배나 높아진다.

해독작용

시스테인과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기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시킨다.

체력증강과 피로회복

게르마늄 성분은 바타민B1과 결합시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무제한으로 높여 체내에 저장하기 때문에 몸이 피로하거나, 체력이 많이 떨어질 때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본다.

강력한 항균작용과 살균

알리신 성분은 살균 및 항균작용이 매우 뛰어나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하다.

당뇨 개선

췌장세포를 활성화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를 개선시킨다.

고혈압 개선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든 마늘은 혈중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 좋다.

항암작용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암세포 억제와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알레르기 개선

알레르기 반응 시 유리되는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아토피 피부염이나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정장 및 소화 촉진

위액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2~3쪽의 마늘을 섭취하는데, 위가 약한 경우 하루 한쪽씩만 섭취한다.

동맥경화와 혈액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좋다. 또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 촉진으로 인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수족냉증에도 좋다.

신경안전 및 진정효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할 때 마늘을 먹게되면 알리신 성분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이완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노화예방

알리신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혈중 적혈구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며, 구석구석의 세포까지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주어 노화를 억제시켜 준다. 마늘의 항암 성분을 보다 높이려면 요리를 할때 처음 조리부터 넣어주는 게 좋다.

<조리방법>

끓는 물에 삶기

끓는 물에서 삶는 동안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S 알리시스테인이 증가한다. 100°C 이상에서 15분에서 60분 정도 삶으면 마늘의 항암성분을 생마늘로 먹을 때보다 풍부하게 섭취한다. 밑국물 낼 때 넣은 마늘 버리지 말고 챙겨드세요.

마늘 기름에 볶기

기름 속에서 가열하면 암억제 작용이 강한 아릴설파이드류가 증가한다. 다진마늘을 기름에 볶으면 항암성분이 더 풍부해지고, 알싸한 맛은 날아가며 특유의 마눌향이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주니 1석2조다. 다진 마늘을 100°C 이하에서 1~2분 정도 볶는 것이 효과적이다.

|<건강뉴스 매거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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