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얘기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친구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9. 3.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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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친구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동창은 인생에서 소중한 친구들이다. 그렇지만 내가 먼저, 미더운 친구가 되도록 애써야 우정이 탄실해진다.

해묵으면 시대 흐름이나 감각이 뒤떨어지기 쉽다.

그래서 나이 어린 친구를 사귀고, 변화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산다.

또, 노년이 되면 마음이 경직되게 마련이다.

마음이 젊은 신세대 친구와 어울려야 열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노년에는 경제적 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취미활동이 중요하다. 다양한 취미를 가진 친구와 어울려야 활동적인 삶을 산다.

고민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마음을 털어놓거나 직접 만나서 대화할 친구를 곁에 두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래도 노년의 삶은 무미건조해지기 쉽다.

유머감각이 뛰어나 친구를 사귀어야 쾌활하고, 삶이 즐겁다.


노년이 되면 고독이나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긍정적인 친구와 어울려야 밝고, 명랑한 생활을 한다.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에 달렸다.

운동, 식생활 등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친구와 어울려야 함께 건강한 삶을 산다.


인생의 반은 나를 위해서 살고, 나머지 반은 남을 위해서 산다고 했다. 봉사하는 친구와 어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할 때, 그삶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