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가 되었다.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은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그 기대에 충족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 그는 여자와 잘 사귀지 못하여 평생을 혼자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홀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상아로 아름다운 여인 조각상을 만들었다. 만들어 놓고 보아도 너무나도 완벽한 아름다운 여인상이었다.

그래서 혼자 안아보기도 하고, 옷도 입혀보고, 어울릴만한 선물도 만들어 걸어주며 마치 자신의 아내가 된 듯이 끝없는 사랑을 주며, 온갖 정성을 다했다.

그러던 어느 날 키프로스 섬에서 사랑의 여신 축제가 열리게 되었고, 피그말리온은 그 축제의 제단 앞에서 간절히 기도를 했다.

저 조각 같은 여신을 저에게 주시옵소서!
집에 돌아온 피그말리온은 그 여인의 조각상에게 입을 맞추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입을 맞추는 입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손을 만지니 손에서도 체온이 느껴졌고, 가슴에 손을 데어보니 심장까지 뛰었다.
자신이 꿈에 그리던 게 현실로 이루어졌다.
피그말리온은 그 여인과 결혼을 하였고, 이 여인이 바로 갈라테이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