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가장 무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1. 4. 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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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
사람은 늙어 가는 게 아니다.
좋은 포도주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간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거다.
또,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거다.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때는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 사람에게 두 번 속았거든 자신을 탓하라.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그러므로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 곳에 머물러도 편안하다.
일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소심하게 굴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서툰 의사는 한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한번에 수많은 사람을 해친다
쓰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
사랑을 받는 게 행복이 아니다.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행복이다.
재능이란 자기 자신을 믿는 능력이고,
자기의 힘을 믿는 거다.
비교는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자식에게 물고기를 잡아 먹이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
얻기보다 더 힘든 일은 버릴 줄 아는 지혜이다.
영원히 지닐 수 없는 걸 마음을 붙이고 사는 건 불행이다.
어진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 한다.
내가 받은 걸 모두 가슴에 새겨두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