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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깥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

    2025.01.0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진정한 취미 생활

    2024.12.25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행자, 지난 8년의 세월

    2024.12.25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신간도서]박종국 네번째 수필집 《타조는 멍청하지 않다》도서출판 느림보거북이. 2024.

    2024.12.1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세상을 훈훈하게 데우는 동화 한 편

    2024.12.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북미대륙 원주민 도덕경

    2024.12.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삶의 가교

    2024.12.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행자, 함께한 지난 8년

    2024.12.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바깥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

바깥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소한 지나고 대한(1월 20일)을 향해가는 길목이어서 그런지 바깥날씨가 무척 차갑습니다.그렇잖아도 어제 올해 처음으로 눈이 내렸습니다.날마다 강아지 행자랑 산책을 나가는데, 오늘은 오후가 되어도 열구름이 잔뜩 끼여 영하의 날씨가 계속됩니다. 더구나 꾸무리한 하늘만 쳐다봐도 오싹하게 느껴집니다.그렇거나말거나 행자는 바깥으로 나가야합니다.시골로 떠나와서 산 지 두어달 지났는데, 녀석 어찌나 좋아하는지 덩달아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다닥다닥 붙은 아파트에서 생활할 때는 현관문만 닫으면 남이 되었지만, 여기서는 나지막한 담장도 소용없습니다.어쩌다 강아지 한 마리만 짖어대도 온동네 강아지가 화답하듯 일제히 목놓아 짖습니다. 그중에서도 행자는 으뜸목소리가 왕왕댑니다.오늘 아침나절에도 화려한 ..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5. 1. 9. 16:21

진정한 취미 생활

진정한 취미 생활박 종 국20세기 최고의 지도자였던 윈스턴 처칠, 위대한 군인이요, 정치가였다. 그는 글 솜씨나 그림 그리기에 남다른 조예를 가졌다. 그래서 그 자신의 생활에 대한 여유가 영국 국민에게 신뢰와 안도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처칠의 멋진 삶을 볼 때, 한 사람의 다양한 취미 생활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얼마나 소중한 지 명백해진다.또한, 그가 취미생활에 대해 밝힌 얘기는 신선하다.“취미 생활은 삶의 여유를 주고, 특히 노년일수록 필요하다. 늘그막에는 취미 생활을 익힐 수 없다, 젊은 시절부터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도 취미로 삼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통하여 아프리카 오지에서 무료함과 울적함, 답답함을 메웠고, 마음의 평정까지 얻었다고 한다. 진정한 취미생활은 나이를 초월..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24. 12. 25. 09:43

행자, 지난 8년의 세월

행자, 지난 8년의 세월 '행자'('행복하게 자라라' 애칭 '행자')를 처음 만난 지 벌써 8년째, 개구쟁이 조막손만했던 녀석, 이제 4kg의 당찬 몸집을 가졌다. 쥐망울초코푸들 행자, 더는 몸집이 늘지 않는 토이푸들 행자, 언제보아도 앙증맞다. 육십평생을 살면서 마땅하게 동물 한마리 길러본 적이 없다. 한데 엉겁결에 녀석을 도맡았을 때는 어떻게 돌보랴싶어 발만 동동 거렸다. 양육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다. 그런데 세월 참 빠르다. 그새 한가족이 되었다. 오늘아침에는 가장 먼저 일어나 깨웠다 녀석의 재롱을 보면 집집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이유를 알겠다. 정 들면 살갑다지만, 행자는 우리 집 늦둥이였다. 특히 나에게는 보다 애틋한 존재였다. 그만큼 나는 퇴직 후에 행자랑 살만큼 애정이 돈독하다. 오죽..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4. 12. 25. 09:40

[신간도서]박종국 네번째 수필집 《타조는 멍청하지 않다》도서출판 느림보거북이. 2024.

박종국에세이/독서서평모음 2024. 12. 12. 19:06

세상을 훈훈하게 데우는 동화 한 편

세상을 훈훈하게 데우는 동화 한 편박 종 국가끔 대도시를 찾을 때면 이동수단이 지하철이다. 낯선 도시, 모임자리 찾아가기에 그만한 교통수단이 없다. 일전에 급히 가겠다고 택시를 탔는데, 발치에 둔 목적지를 돌고돌아 데려다주었다. 억센 경상도 억양 때문이었으리라. 그보다 지하철 풍경이 참 낯설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사람의 모습이 다달랐다. 거의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거나 이어폰을 끼고 섰다. 대도시 지하철의 진풍경이다.오래전에 지인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유럽여행 중에 지하철을 탔는데, 그들은 그 짧은 시간에도 잡담을 하거나 괜한 소일을 하기보다는 책이나 신문, 잡지를 읽는다고 했다. 자투리 시간을 멋지게 활용하는 그들이 참 부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우리네도 이같은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 흔치 않는 일이다..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4. 12. 8. 21:59

북미대륙 원주민 도덕경

북미대륙 원주민 도덕경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기도하라. 혼자서, 그리고 자주 기도하라. 그대가 무엇을 말하건위대한 영혼은 귀를 기울이리라. 자신의 길을 잃은 어떤 이들을 만나거든관대히 자비로 대하라. 길 잃은 영혼에서 솟아나오는무지와 자만, 노여움과 질투,그리고 욕망뿐이니그들이 제 길로 인도 받도록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대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탐구하라. 다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고오직 홀로 스스로의 힘으로 하라. 그대만의 고유한 여정에 다른 이가간섭하지 못하게 하라. 이 길은 그대만의 길이요, 그대 혼자 가야할 고유한 길임을 알라. 비록 다른 이들과 함께 걸으나,다른 그 어느 누구도 그대의고유한 선택의 길을 대신 가 줄 수 없음을 알라. 그대의 거처에 머무는인연 맺은 이들을 잘 배려하라. 가장..

카테고리 없음 2024. 12. 8. 16:52

삶의 가교

삶의 가교박종국한 사람을 평가는 그가 만나는 사람을 보면 안다. 친구도 마찬가지다. 삶의 무늬가 좋은 사람이면 그를 둘러싼 주변 사람도 같은 빛깔을 가진다. 만남이 해묵을수록 친분이 쌓이고, 결국엔 삶의 가교(架橋)가 든든해진다. 그래서 친구와 포도주는 묵을수록 좋다고 했다.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스스로의 삶에 따라다닌다.친구와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아야 한다. 흉허물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라면 그저 상대의 눈빛만 봐도 형편을 꿰뚫어본다. 그러나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서로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상대를 가볍게 대할 실수를 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친구는 결코 가벼이 대한 사람이 아니다. 친할수록 더 큰 믿음과 배려를 베풀어야할 존재가 친구다.매번 모임을 연락 받..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24. 12. 8. 06:17

행자, 함께한 지난 8년

행자이야기 -행자, 함께한 지난 8년박종국 '행자'('행복하게 자라라'의 애칭)를 처음 만난 지 벌써 8년째, 개구쟁이 조막손만했던 녀석, 이제 4kg의 당찬 몸집을 가졌다. 쥐망울초코푸들 행자, 더는 몸무게가 늘지 않는 토이푸들, 앙증맞다. 이순을 살면서 마땅하게 동물 한마리 길러본 적이 없었다. 한데 엉겁결에 양육을 맡은 녀석을 어떻게 돌보랴 발만 동동 거렸다. 양육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다. 그런데 세월 참 빠르다. 그새 한가족이 되었다. 녀석의 재롱을 보면 집집마다 반려동물을 사려두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정 들면 다 친하다지만, 행자는 우리 집 늦둥이였다. 그만큼 애틋한 존재다. 오죽하면 들고날면서 졸졸 빨아될까? 그 어떤 짓을 해도 어디 하나 밉상스런 데가 없다. 누구 말마따나 천상 ..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4. 12. 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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