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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 겸손이 먼저다

    2023.09.1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상황에 맞는 유머

    2023.07.2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수우족 모히칸족 인디언 구전 기도

    2023.06.2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창녕화왕산 진달래

    2023.04.1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셀카

    2023.01.0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먹먹한 하루, 커다란 변고

    2022.12.0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여우의 밥

    2022.10.2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참삶에 공감하기

    2022.08.1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겸손이 먼저다

겸손이 먼저다 조선시대 세종 때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까지 지낸 맹사성(1360~1438)의 일화이다 천하제일의 수재였던 그는 19세에 장원급제하여 자만한 마음을 한껏 품고 어느 고승을 찾았다. 고승이 맹사성과 대화를 하면서 찻잔에 차를 따랐다. 맹사성이 고승에게 질문을 했다 “군수로서 지표를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입니까?” “나쁜 일하지 말고 착한 일하면 됩니다” “그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때 고승이 부은 차가 찻잔에 철철 넘쳤다. “찻잔에 차가 넘치지 않습니까? 지금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찻잔이 넘치면 방바닥을 적신다는 걸 아시면서,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친다는 사실을 어찌 모르십니까?” 당황한 맹사성을 부끄러움에 황급히 일어나 자리를 뜨려다 방문 상단에 머리를 부딪히고 말..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3. 9. 13. 15:16

상황에 맞는 유머

상황에 맞는 유머 요즘 어느 식당에는 '금연’이라는 문구를 보게 된다. 당연히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하지만, 즐거운 자리에서 명령을 받는 듯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다. 어느 식당에 들어갔더니 이런 문구가 붙었다. “담배 피우세요. 단 99세 이상만.” 이 얼마나 재밌는 설득기술인가. 이런 유머 넘치는 식당에는 친근감이 가고, 주인을 바라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이런 식당에서 음식에 벌레가 나와도 항의하지는 못한다. 이것이 '유머의 힘이다. |박종국참살이글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3. 7. 23. 15:52

수우족 모히칸족 인디언 구전 기도

수우족 모히칸족 인디언 구전 기도 정령이시어! 바람 속에 당신 목소리가 들리고, 당신 숨결이 세상 만물에 생기를 줍니다. 나는 당신 자식 가운데 작은 아이입니다. 내게 당신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 목소리를 듣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조상에게 가르쳐 준 일을 나 또한 알게 하소서.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둔 교훈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내 자신과 싸우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가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노을이 지듯이..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3. 6. 23. 07:00

창녕화왕산 진달래

창녕화왕산 진달래 ||한국의 산 송치호 님 사진입니다.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3. 4. 11. 16:43

셀카

새해 셀카 찍어봤습니다. 이제 낫살이 환해보입니다. |박종국 다원장르작가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3. 1. 3. 16:27

먹먹한 하루, 커다란 변고

먹먹한 하루, 커다란 변고 오늘하루 겨를없이 바빴습니다. 출근해서 점심시간까지 컴퓨터 앞에 붙잡혔습니다. 자칭 '교감의 시간'입니다. 학폭가산점 매듭짓고, 근평(성과급)평정을 준비합니다. 성과급의 경우, 전혀 학교현장과 반치되는 짓을 해마다 되풀이합니다. 교육의 결과를 단시일에 평가한다는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게다가 성과급은 당근과 채찍으로 악의(?)적으로 경쟁시키는 편법부당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차등승과급 그 자체를 거부합니다. 당연히 균등배분해야 합니다. 어떻게 교사를 S, A, B등급을 줄 세운단 말입니까? 저는 매년 '자기실적평가'에서 상위점수를 평정받았음에도 A,B등급이었습니다. 그건 뻔합니다. 교육지원청에서 낮은 등급을 주기 때문입니다. 자만같지만 제 능력을 공정하게 평정받으면 ..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2. 12. 9. 12:46

여우의 밥

여우의 밥 박종국 요즘 농익어가는 가을햇살 덕분에 또박또박 흙 밟는 기분이 정겹다. 길섶에 핀 풀꽃도 만난다. 가을에도 봄철 못지않게 많은 꽃이 핀다. 뜰에는 여름철부터 핀 맨드라미, 칸나, 무궁화, 백일홍 등이 계속해서 피었고, 코스모스, 국화, 금계 등의 꽃이 새로 핀다. 산과 들에도 여러 가지 꽃이 핀다. 구절초, 쑥부쟁이, 고마리, 잔대, 무릇, 개여뀌,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하고많다. 산비탈 구릉에 다람쥐 무리 도토리 줍느라 바쁘다. 가로수도 단풍 향연에 겹다. 가을 대지는 눈마중부터 풍성하다. 눈길손길 닿는데마다 화폭 가득 채운다. 이즈음 누구나 시인이 된다. 풀꽃하나 단풍하나에도 시심 절로 묻어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사는 일이 그다지 즐겁지 않다는 사람이 많다. 이솝이야기를 보면 여우처럼..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2. 10. 28. 11:21

참삶에 공감하기

참삶에 공감하기 류시화 시인의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을 읽었다. 이미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가까이 두고 읽었고, 《성자가 된 청소부》,《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등을 통해 시인의 벗인 구도자를 향한 울림에 크게 공감했다. 그가 이 책 서문을 대신하여 씌어 둔 울림을 다시금 곱씹어 본다.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 갔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또 웃음..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22. 8.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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