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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은 가고 노욕만 의구하노라

세상사는얘기/다산함께읽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7. 11. 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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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은 가고 노욕만 의구하노라…
[이슈&만평] "희망은 있다. DJ와 YS는 더 늙었어도 권력 잡았잖아?"
 
비사발
 

나 왕년에 전문 차떼기범으로 날렸었지 ㅎㅎㅎ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무소속 출마설이 대선정국의 안주거리다.

과거 두 번씩이나 대권에 도전을 하면서 탑차까지 동원해서 돈만 받아 챙기면서 끝내 대권쟁취에 실패한 인물이다. 한나라당에게 차떼기당이라는 영예(?)만 붙여주고 “금권만 챙기고 정권은 놓쳤다”는 이유로 한나라당에서 왕따를 당하고 평범한 올드보이로 지내 오던 그가 노후에 권력의 맛을 보고 싶다고 나서는 것은 아무래도 노욕(老慾)이 아닌가 한다. 노욕은 노추(老醜)를 불러 온다.

새삼 ‘권력은 아편이다’라는 말이 생각나게 한다.

비판이 없는 사회는 발전이 없습니다
비 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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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04:46]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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