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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사무실 이전 안내

한국작가회의/문학행사공모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8. 9.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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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주소록 추가
08-09-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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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사무실 이전 소식


유난히 무더웠다는 느낌이 들었던 여름이었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즐거웠고 좋은 추억은 남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의 스산한 뉘앙스가 풍기는 이즈음, 세월이 참 아쉽고 빠르다는 생각입니다. 어느덧 지천명을 살아온 삶이라 그런가 봅니다. 희망과 꿈은 가득한데 저의 문학은 늘 제자리걸음하는 듯하는 군요.


중추가절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국내가 어려운 실정이라 시름이 깊은 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 하루빨리 모든 어려움이 극복되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평안한 삶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1년 전 쯤 해드림출판사를 시작했었습니다. ‘해드림’이라는 이름은 평소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지어주셨는데, ‘해들임’으로 발음하여 ‘해가 들어온다.’라는 의미와 ‘해꿈(dream) 그리고 제작(make)이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합니다. 이제 그 해드림출판사의 사무실을 9월 8일(월요일)부로 정식 이전하게 되어 안부와 더불어 소식을 전합니다. 장소는 협소하지만 주변 환경이 쾌적하여 일하기에는 괜찮지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 초대하여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만 특별히 내세울만한 일이 아니라 개소식 없이 바로 일을 시작하렵니다.

혹 인근에 오시거나 지나가시는 일 있을 때 언제든 잠시 들러주시면 차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가끔 이런저런 담소라도 나누며 안부를 물을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주소 

우편번호:152-906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47-1 청곡빌딩 510호

(전화 02-2612-5552 / 010-7521-4964 / 032-201-5558)


인천행 1호선을 타시면 온수역에서 1번이나 3번 출구로 나오거나, 7호선일 경우 2번 출구로 나오면 내외일보 왼편으로 연세필의원이라는 건물이 보입니다. 그곳 510호입니다.(엘리베이터 이용)


그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이승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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