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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만인선언 동참 바랍니다

한국작가회의/문학행사공모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8. 9. 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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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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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여러분께 드립니다.

 

올해 3월부터 자실위는 기륭전자여성비정규직 투쟁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달 월급 641,850원, 최저임금보다 10원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근 6개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두번의 고공농성과 두번의 국회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실 점거,

94일에 이른 김소연 분회장의 죽음을 건 단식,

촛불네티즌들의 전폭적인 결합,

전주와 대구지역과 함께 지금도 이어지는 사회단체 대표들의 릴레이동조단식,

 

하지만 기륭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기륭뿐만이 아닙니다. 케이티엑스, 코스콤, 이랜드, 지엠대우, 광주시청비정규직 등

수많은 비정규직들이 목숨을 걸고 싸워보지만 문제는 풀리지 않습니다.

890만 비정규직 사회가 어느틈에 벌써 제도화되어버린 까닭입니다.

 

그래서 제안된 것이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만인선언, 만인행동'이었습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제도 자체를 없애지 않고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비정규직의 제도화가 된지 십여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비정규직은 꼭 있어야만 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일터의 광우병 비정규직 철폐에

양심있는 작가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자실위에서는, 이후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비정규직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책을 묶고 인세를 비정규직 투쟁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일만선언, 일만행동’ 참여 방법】

 

1) 일만 선언

- 선언비 5,000원을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 선언비는 9월 23일자 한겨레와 경향신문 전면광고비와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 기금으로 쓰입니다.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40-008-234498 인권운동사랑방 박래군

- 신청메일 / umokin@hanmail.net

- 마감 / 9월 22일 오전 10시(선 선언참가, 후 기금납부 가능합니다.)

 

2) 일만 행동

 

1. 9월 23일 직접행동에 함께 해주십시오.

- 오전 10시, 조계사 / 만인행동에 즈음한 사회원로/사회단체 대표자 기자회견

-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앞 /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노총 기자회견

-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앞 / 민주노총 결의대회

- 오후 7시, 청계광장 /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촛불문화제

- 지역에서도 같은 날 촛불문화제를 열어 주십시오.

 

2. 사이버만인행동에 함께 해주십시오.

- 9월 21일 / 블로그 행동의 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까페, 클럽의 맨 처음 화면에 비정규직 노동자와 관련된 응원글, 사진 등을 올려 주세요.

 

- 9월 22일 / 온라인 수다의 날

비정규직 투쟁사업장 온라인 까페, 각 포털 토론 게시판 등에 비정규직 차별에 항의하는 글을 올리고 수다를 떨어 주세요.





121-862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27-6번지 2층
(02)313-1486~7, minjak1118@hanmail.net
http://www.minj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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