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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단돈 천원 한장으로 여러명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있는 두부조림

요리조리쿡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3. 5.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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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놓으면 두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음식들이 있지요.

김치가 그렇고 된장찌개가 그렇고...

찌개에도 그런놈들이 많지만 오늘 만들 두부조림은

여럿이 한끼를 해결하는데 더 말할 나위없는 아주 저렴하면서 영양가 최고인 그런 녀석이지요~

찌개대신 인지라 만들기도 부담없고

만들어 놓으면 다른반찬들이 뻘쭘해져 금방 동이나버리는...

아주 효자가 따로 없습니다.

자글 자글 끓여놓으니 우리 식구들 이런 말을 합니다.

구우웃~~~!!

 

두부맛도 좋지만 청양고추 몇개 썰어넣었더니 국물이 매콤한게

밥비벼 밥한그릇 마파람에 개눈 감춰 버립니다.

마트에 가면 판매 경쟁이 치열하지요?

그덕에 질좋고 값싼 두부를 골라먹을 수 있어 주부들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잡아와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시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마늘도 다져주고 양파 반개랑 청양고추 두어개, 대파도 준비합니다.

간장 반컵, 물 4/1컵, 매실청 한술과 후추, 고추가루 한술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볼 깊은 냄비에 두부를 올리고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찰랑거리지않고 두부에 2/3정도 양이면 국물은 딱이구요.

강불에 3분간 우루루 끓이다...

중불로 은근하게 쫄여주면 끝~

밥위에 걸터 앉은 간이 잘 베인 두부녀석만 봐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식구가 여럿이다보니 반찬만 만들어놓으면 바닥을 봐버리니... ㅎ~

먹는걸 줄이랄 수 도 없고...ㅋ

그래도 먹는게 남는거고 먹다죽은 귀신 땟깔도 좋다는데..

엇그제 사 놓았던 쌀...

내일이면 바닥이나 이번엔 한가마를 들여놓아야 겠어요. 풉

아침저녁 날씨가 제법 차갑네요.

겉옷 한벌 챙겨주는 사랑이 필요한 때 이네요.^^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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