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는~
물 1200cc, 다시마 5*5cm 1장, 국물용멸치 20마리, 왕만두 5개, 떡국떡 250g,
다진마늘 1ts, 대파 1대, 국간장 1ts,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달걀 1개, 식용유 약간


우리집 이쁜 냄비,, 세라믹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약불에 올려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멸치를 넣어서 10분정도 우려내 주어요.



멸치국물을 우려내는 동안
달걀로 황백지단을 만들어 두어요.


육수에 왕만두를 넣고 끓이다가 거의 익으면 떡을 넣어서 끓여주고,
다진 마늘을 넣은다음 국간장, 후춧가루를 넣어줘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서 한소끔 끓여서 완성해요.
추운 날 따뜻한 국물요리는 사람을 너그럽게 해주고,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ㅎ
앞집 지붕에 수북히 쌓여있는 눈을 보면서
엄마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한그릇 가득 담아서 후후 불어가며 먹어봅니다.
엄마 그릇에 먼저 이쁘게 담아드렸어요.
주먹만한 왕만두도 담고, 떡도 넉넉하게 담고,,
만들어둔 지단을 가지런히 올리면
마음까지 따땃해지는 떡만둣국 완성입니다.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떡만둣국이예요.
만두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인데,
둘째 낳고서는 만두 한번 만들 시간이 없네요.
언제 하루 날을 잡아서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꾹꾹 쟁여두어야겠어요.
그래야 이렇게 먹고싶을때 휘리릭 만들어 먹지요^^
국간장으로 맛을 더해주니 국물에서 깊은 맛이 나요.
간장으로만 간을 보면 국물이 어두워지니
소금과 같이 섞어서 간을 보아주시면 좋지요.
엄마께서도 오랜만의 만둣국이시라며 아주 좋아하시네요.
소박한 솜씨지만 엄마께 정성을 다할수 있어서 행복해요.
마음도 몸도 따뜻하게 해줄 떡만둣국~
한그릇씩 드시고 가셔요.
이웃님들 오신다고 하시면 넉넉하게 끓여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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