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름 반찬
<풋고추 듬북~멸치볶음>
재료
잔멸치,풋고추6~7개,홍고추1개,현미유
양념장-조청5큰술,구기자 맛간장 3큰술,마늘1작은술,생강즙약간,참깨,청주1큰술

제가 명품백 보다 시골에서 재배된 식자재를 좋아하는것을 어떻게 알고 지인께서 상추와 풋고추
오이를 한상자 보내 주셨어요. 고추가 라면박스로 1박스니...얼마나 많겠어요.
장아찌로 삭히고 된장에 찌어 먹고 고추전도 해 먹었는데... 그래도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고민 끝에 멸치볶음에 꽈리고추 대신 풋고추를 듬북~넣기로 했어요.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서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쎈불에서 살짝 볶아서 빈볼에 담아주세요.

볶음용 잔멸치는 마른팬에서 한번 볶다가 다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불조절(약한불)을 잘 하시면서
여러번 뒤적어 오래 볶아 주시면 바싹하니... 나중에 수분(간장이나 청주,고추의 수분)이 들어와도
머리와 몸통이 불리 되지 않고 깔금하게 드실 수 있어요.
멸치가 바싹하게 볶아 졌으면 미리 볶아 놓은 풋고추 볼에 같이 담아주세요.

분량의 양념장을 넣으시고 사진처럼 거품이 나면서 와르르~끓어 오르면...불을 줄이시고

미리 볶아 놓은 풋고추와 멸치를 넣어서 양념장이 잘 어울려 지도록 뒤적여 주세요.
20~30초 정도...그리고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로 마무리 하시고 반찬통에 담아 주세요.
꽈리고초나 풋고추가 들어가는 멸치 볶음은 시간이 지나면 야채의 수분 때문에 눅눅해 질 수 있으니
2~3일 먹을 만큼만 하세요...오래 두고 드실분은 고추의 양을 줄여 주시거나 견과류를 넣어 주시면
장기간 드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