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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5. 9. 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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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 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희망적인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특히 자녀에게는 격려의 말이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동적인 예화 하나.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
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은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의사다.

국내에도 소개된 <크게 생각하라>의 저자인 그는
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에서
세계 최고의 소아과 의사로 성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하루는 그에게 기자가 물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비결은 무엇입니까?"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큰 인물들 뒤에는
그들을 먹여 키운 격려의 말이 따랐다.
나는 과연 누구에게
격려의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 <무지개 원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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