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한국작가회의 정기이사회 주요 결의 사항
- 일시 : 2016년 1월 9일 오후 3시
- 장소 : 한국작가회의 사무실
기록 : 김성규 사무처장
사회 : 정우영 사무총장
이사회 성원 : 총 61명 가운데 22명 참석과 39명 위임으로 성원됨
참석자 : 이시영, 김사인, 정우영, 곽효환, 김근, 김이구, 김일연, 문동만, 이도윤, 이재무, 정세훈, 정용국, 정원도, 황규관, 서정원, 문계봉, 오창은, 이민호, 김응교, 박상률, 김일영, 서영인, 유현아(감사)
<안건 주요 내용>
ㅇ 차기 이사장 및 사무총장 후보 선출
-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강형철)에서 차기 이사장 후보로 최원식 평론가를,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안상학 시인을 추천함
-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에 최원식 평론가를 선임하고,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안상학 시인을 총회에 추천함
* 최원식 평론가 약력 : 1949년 인천 출생.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 졸/서울대 문학박사.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입선. 평론집으로 『민족문학의 논리』,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문학의 귀환』, 『소수자의 옹호: 실제비평 1981~97』, 『제국 이후의 동아시아』,『황해에 부는 바람』 등, 논문집으로 『한국근대소설사론』,『한국근대문학을 찾아서』,『한국계몽주의문학사론』등, 저서로 『문학』을 출간했고, 일역본 『韓国の民族文学論』,『東アジア文学空間の創造』와 중역본 『文學的回歸』등이 있음. 제9회 대산문학상 평론상, 제2회 임화문학예술상 등 수상. 현재 한국작가회의 자문위원, 인하대 명예교수.
* 안상학 시인 약력 : 1962년 경북 안동 출생. 198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7年 11月의 新川」당선. 시집으로는 『그대 무사한가』(1991), 『안동소주』(1999), 『오래된 엽서』(2003), 『아배 생각』(2008),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2014), 그밖에 평전 『권종대-통일걷이를 꿈꾼 농투성이』(2004). 시화집 『시의 꽃말을 읽다』(2015) 등이 있음. 고산문학상(2015) 수상. 한국작가회의 사무처장(2007~2008) 역임,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사무처장(2008~2014) 역임. 현재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ㅇ 회비 미납자와 연락불명자 처리 문제
- 회비 미납자에게 회비납무 독촉하기로 결의 : 이메일 → 문자 → 이메일 반송자에게 우편물 발송 등
- 연락불명자 처리 문제 : 2016년 3월 31일까지 작가회의 홈페이지 게재 후, 그때까지 연락 불명자는 탈퇴 의사자로 간주하고 이를 차기 이사회에 보고함.
ㅇ 한국문학의 자기성찰을 위한 소위원회 보고서 채택 : 총회 자료집에 구체적인 내용 담기로 하고 대략적인 방향 보고
- 9차에 걸친 회의 끝에 책임감을 가지고 작가들, 독자들, 출판사, 언론에 대한 제안 담음
- 특정작가의 윤리성 단죄나 비난, 찬반의 방식, 단발성 스캔들도 소비되지 않도록 주의함
- 표절과 저작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기본이 되도록 함
- 작가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작품의 출처를 밝힐 수 있도록 계도함
- 문학권력 논쟁에 대한 이의제기 측면 살핌
ㅇ 미래구상프로젝트추진단 활동보고서 채택 : 2016년 차기 집행부 사업 계획의 주요 기조가 되도록 함
- 지회와 본회의 소통 네트워크를 지속성 있게 구축할 것을 제안함
- ‘제노사이드 종단벨트 사업’을 제안함
- ‘활동하는 상임위원회’로의 전환을 제안함
- 문제제기 단위의 지속적 운영을 제안함
- 본회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 전환을 요청함
ㅇ 한국작가회의 2015년 평가 보고서 검토
ㅇ 한국작가회의 2015년 회계보고 및 2016년 예산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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