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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신은 구두는 발이 편하다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6. 4. 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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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신은 구두는 발이 편하다

  

새 구두는 번쩍거리지만

왠지 불편하다.

사람도 오래 사귄 친구가

편하고 좋다.

 

나무도 오래 말려야

뒤틀림이 없고,

포도주도 오래 숙성해야

짙은 향기를 낸다.

 

오래된 물건을 버리면

세월이 빚어낸 향기가 떠나버려

지난 인생을 잃는다.

 

오랜 사귄 친구와

해묵은 물건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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