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인은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냈지만 이번 신간에 적지 않은 울림이 있어 특별한 애착이 간다"며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등에서 '기대되는 인문신간'으로 주목받고 있어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시인의 신간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사회적 문제와도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박종국 시인은 창원 경상고와 진주교대, 그리고 대학원 네 곳을 다니며 국어교육 교육사회학 노동복지 상담심리를 전공하면서 교육과 사회 문제에 천착했고, 지난 2000년 《경남작가》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서 ‘박종국의 교육 이야기’를 다음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해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 교사의 제자들과 함안팝스오케스트라 등이 축하 연주를 했고, 동포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차진찬 모든해상손해사정 대표(법학박사), 박정애 시인, 이성철 창원대 교수, 정광일 살림터출판사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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