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6. 7. 5. 09:15

본문

728x90





박종국의 손바닥 편지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자기 자신을 알려거든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유심히 보라"고 했다.


상대방이 자신의 거울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까닭이다.

좋은 일은 좋은 대로 받아들이고,
나쁜 일은 그것이 왜 나쁜 일인가를

깨우침으로써 자신에게 유익함을 준다. 

 

먼지가 없는 깨끗한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환하게 보여주지만,
먼지가 가득 낀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희뿌옇게 보여준다.


자신 또한 상대방의 거울인 까닭에

경거망동한 행동을 삼가하고,
바른 몸과 마음을 지녀야한다.

자신을 살피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보다 더 아름답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해 나간다.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보면
자신의 옳고 그름을 바로 헤아리고,

그래서 잘못된 일은 고쳐서 바로 잡는다.


이렇듯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사실은

참 즐거운 일이다.


<감성지휘자, 우리 선생님> 살림터. 박종국 지음. 2016.





'세상사는얘기 > 소요유소요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소리  (0) 2016.07.14
일상적인 행복   (0) 2016.07.07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하다   (0) 2016.07.04
행복을 가꾸는 힘   (0) 2016.06.15
누구나 바라는 행복  (0) 2016.04.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