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사람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따뜻한 위안은 또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실의에 찬 삶에 힘을 주는 부추김은 또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어도
모두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야만이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이 글은 카친 이용주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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