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전남에서 열리는 조태일문학축전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조태일 시인은 권력의 불의 앞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시인으로서. 양심 있는 지성인으로서 몸소 행동을 보였습니다. 삶과 시가 다르지 않았던 보기 드문 시인이었습니다.
조태일 시인의 17주기를 맞아 새삼 엄혹했던 시절 함께했던 시인의 용기가 그립고, 술고래 조태일이 그립고,
어려운 형편의 선후배를 따뜻하게 챙기던 인간 조태일이 그립고, 제자들에게 언제나 품을 크게 열었던 스승 조태일도 그립습니다.
오늘 그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태안사로 오셔서 조태일의 숨결을 다시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민족․민주 열사 추모 작품집 원고 모집 안내 (0) | 2016.09.22 |
---|---|
세월호 광장 릴레이 단식농성에 동참해 주세요 (0) | 2016.08.24 |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 (0) | 2016.08.19 |
한국작가회의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0) | 2016.08.03 |
2016 아시아문학창작워크숍 ‘문학이 기억하는 도시: 서울, 아시아’ (0) | 2016.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