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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고 나올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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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7. 3.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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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고 나올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탄핵이 끝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박 종 국

 

와, 웃는데 정말 소름 끼쳤습니다.

아직도 국민이 주인임을 인정하지 않는 저 냉혈한. 헌법수호 의지가 없습니다. 사태, 분위 파악을 못하는 그는, 조선시대 임금입니다. 누리고 싶을 대로 누리고, 멋대로 하는 임금님.

 

그는, 또한번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기대한 국민을 철저하게 우롱했습니다!

박근혜의 국민은 태극기 부대만입니다.

정말 예측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삼성동 사저에 도착하면 최소한 죄송하다는 사과 메시지를 기대했건만, 역시나 박근혜답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

 

박근혜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자신의 육성 대신 성의없이 민경욱을 시켜 갈등확산에 휘발유 뿌리는 내용을 낭독시켰습니다.

국가와 국민들에게 크나큰 손해와 상처를 주고도 자기 반성이 전혀 없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국민분열과 갈등만 부추겼을 뿐입니다.

 

이로써 대통령을 지낸 자의 품격이나 겸손은 없고, 헌재판결에 대한 불복표명으로 오기와 몽니 뉘앙스만 풍겼습니다.

헌법기관의 결정사항에 반기를 들며, 헌법수호 의지가 없음을 낱낱이 들춰내보였습니다.

이제 박근혜에 대한 검찰수사가 예우없이, 철저히, 강하게, 이뤄져야 할 명분이 분명해졌습니다!

 

사악한 본질을 보는 듯합니다.

저런 사람과 동시대에 사는 자체가 소름 끼칩니다.

누군 사이코패스, 악마를 보았다고 합니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오만한 게 아니라 정신과적으로 확실히 문제를 가졌습니다.

멘탈이 잘못되어도 한참, 연구대상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정신감정을 받아야겠습니다.

 

대국민 한계테스트인가요?

 

JP말이 맞았습니다. 그는 박근혜의 근본속성을 정확히 꿰뚫었습니다. 그 말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육씨 집안의 그 고집 DNA를. 그 피가 어디 가겠습니까?

 

정치권은 앞으로 저 여자의 저 따위 X소리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냉철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면이나 통합 같은 헛소리 지껄이지 않길 바랍니다. 무조건 법대로 수사하세요!

 

"......이 모든 것은 내가 안고 가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 질 것이다"

끝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그는 나라를 위한 충정은 제로입니다.

"나를 따르는 친박은 안고 가겠다!"

"야반 도주하듯 청와대 나와서 하는 소리가 고작 진실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라니요?"

그 말 충분히 공감합니다. 검찰에서 낱낱이 밝혀지겠지요!

 

분개합니다! 그래도 진실은 밝혀진다라니요?

어쩜 저리 뻔뻔한가요?

자기 때문에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는데, 미안하고, 죄송해서 낯짝도 못들을 판에 웃으며한다는 말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끝까지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모습에 마지막 동정마저 싸그리 뭉개버렸습니다. 저 여자는 법대로 반드시 구속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아버지의 국가이고, 자기는 스스로 국모쯤으로 착각하는 사이코패스! 저러니 눈에 뵈는 게 없고,귓구멍에 들리는 게 없어 마음에 담는 내용도 없었던 그림자 통치 4년이었습니다.

이는 권한대행을 믿고 국민을 교만하는 사투고, 악랄하게 나쁜 처사입니다.

검찰청 들어가는 날 웃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절대 관용은 없습니다.

전혀 자기 죄를 뉘우치는 면이 보이지 않는데.

 

결국 오늘의 추태가 대한민국 보수의 민낯입니다. 일반 상식과는 동떨어진 오만과 독선의 극치입니다. 저들이 말하는 통합은 협치가 아니라 안 따라오면 빨갱이로 매도하는 강권과 폭압입니다. 인정에 이끌려서는 안 됩니다. 담담하고, 냉정하게 썩은 보수를 도려내야 합니다. 적폐에 대한 청산없이 무조건적인 통합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최소한의 양심도, 도덕도 없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은 망령난 박사모와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가 3백여명 단원고 영혼들에게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해야할 이유가 여기에서 찾습니다.

꼭 진실을 밝히고 살인자를 찾아내 처벌해야 합니다.

 

역시 박근혜답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렴치한 인간의 전형.

자신의 지지자들 중에 사망자가 나와도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사저로 와서는 측근들과 웃으며 얘기를 나누다니!

이게 대통령의 자리를 지켰던 사람에게서 가능한 행동입니까?

 

정말이지 웃고 나오리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했습니다.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를 구별못합니다.

역사가 기록하겠지요. 부정선거로 당선돼 비선실세로, 국정농단으로, 국민, 국회, 헌재에서 탄핵당한 역대 제일 비굴한 대통령이라고.

하기야 전두환 노태우도 버젓이 살았는데.

 

헌법재판소가 옳은 판단을 한 게 맞습니다.

아직도 탄핵당한 이유를 전혀 알리 없고, 또 알고 싶어하지도 않다는 청맹과니입니다.

얼빠진 여자, 그를 조종하는 최순실이가 그간 이 나라를 통치했으며, 그 여자들의 농간에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정치관료 딴따라들이 존재하는 한 이와같이 불행한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검찰양반들! 어깨 힘만 주지 말고 이참에 제대로 수사 한 번 해보세요. 힘없는 서민들한테만 만용스럽게 수사하지 말고.

자기 입으로 말했으니 빨리 수사해서 진실을 밝혀줍시다. 아마 그때 또다른 변명과 해괴망칙한 괴론으로 변명하겠지만, 당장에 출국 금지 시키고, 구속수사하세요!

이것만이 이 여자를 정신차리게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아무리 되짚어 생각해봐도 그는, 정말 제 정신이 아닙니다.

 

- 이 글은 오늘 청와대 방을 뺀 자의 철면피한 민낯을 지켜보다 통분한 네티즌의 일성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박종국참살이글2017-15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