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맑고 좋은 생각

참 맑고 좋은 생각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한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된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된다.

그보다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고, 그래서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한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 끝이 찡해지는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을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을 부셨으면 좋겠다.

말이란 한 사람 두 사람 건낼 때마다 더하기는 하여도 빼기란 없는 법이다. 그래서 참새 방앗간은 늘 시끄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