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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채소과일로 건강 챙기기 

요리조리쿡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8. 11.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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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채소과일로 건강 챙기기 


오곡백과로 풍요로운 가을, 어떤 채소를 먹든 건강해지는 계절이다. 바람이 차가워지기 전에 영양 풍부한 제철 채소과일 밥상을 통해 건강을 지켜보면 어떨까?

 

1. 사과

사과는 항산화물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며,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 C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 사과에는 수용성 탄수화물인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배

사과와 함께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이다. 배는 사과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몸의 영양분을 유지하는 데도 좋다.

 

3. 늙은 호박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야맹증을 예방하고, 각막을 보호해 눈 건강에 좋다. 또 호박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식물성 스테롤(피토스테롤)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도 많아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건강유지와 노화방지에 적합한 채소다.

 

4. 무

무에는 섬유질이 많아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풍부해 녹말 분해를 도와 밥, 밀가루 음식과 함께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무의 매운맛 성분인 시니그린이 항염, 항암에도 좋다.

 

5. 연근과 우엉

우엉은 통풍, 고혈압, 동맥경화증, 간염 등 질환에 유익한 식품으로, 당뇨병, 신장병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치료하고, 갈증을 없애 열로 인한 증상에 효과가 좋다. 그리고 우엉은 뿌리식물 중 식이섬유가 가장 많이 포함된 음식으로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 연근은 여러 가지 지혈 작용에 효과가 좋아, 코피나 토혈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며, 또한 탄닌 성분이 소염작용을 하여 감기와 특히 구내염에 좋다.

 

가을밥상 꾸미기

1. 무밥

- 쌀은 먼저 불려두고, 무는 깨끗이 씻어 약간 굵게 채를 썬다.

- 느타리버섯은 무와 비슷한 크기로 찢어 놓다.

- 무와 버섯에 수분이 많으므로 물의 분량을 80%로 잡는다.

- 밥솥에 들기름과 국간장을 넣고 무와 버섯을 얹어 밥을 한다.

- 밥에 곁들일 양념장을 만들어 같이 낸다.

 

2. 우엉불고기전골

- 소고기는 불고기양념을 해 재워둔다.

- 우엉은 어슷썰기하고, 쑥갓을 손질하여 함께 두고, 당면을 불린다.

- 다시마,표고 육수를 넣고 끓으면 우엉채와 불고기를 넣고 끓인다.

- 불린 당면을 넣고, 다진마늘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뒤 대파를 넣고 끓인 뒤 쑥갓을 올린다.

 

3. 홍고추연근고구마전

- 홍고추와 소금, 물을 믹서에 넣고 거칠게 갈아준다.

- 고구마는 곱게 채 썰고 연근은 강판에 긴다.

- 재료를 섞고 밀가루, 들기름, 참기름을 소금을 넣고 양념해둔다.

-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노릇하게 부친다.

 

4. 사과깍두기

- 사과는 껍질 째 깍둑썰기 해둔다.

- 매실액, 고운 고춧가루, 액젓, 다진마늘, 조청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둔다.

- 사과를 양념에 버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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