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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표정은 자신의 명함이다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0. 12. 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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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표정은 자신의 명함이다


나는 무시로 사람을 만나면 먼저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살핀다.
그리고 판단한다. 그래서 환한 미소는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명함이 된다.

미소는 '나는 편안한 사람으로 당신을 좋아한다'는 명함이기에 관계를 좋게하고,  서먹함을 잠재우는
힘을 지녔다. 온화한 미소로 맞이하면 상대방도 화답하며 공감해준다.

 

 

어떤 현자는 말했다.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부르는 게 아니라, 노래부르기 때문에 행복하다."

바꾸어 말하면

"평안해서 미소짓는 게 아니라 미소짓기 때문에 평안해진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미소를 지으면 스스로 미소의 주인공이 되어 낙담과 절망, 좌절과 공포 등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미소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출발점이다.

미소짖는 사람은 온화한 마음의 소유자가 된다.

어떤 우울한 상황을 만나 크게 낙담하다가도 미소를 머금으면 서서히 실마리가 풀라고, 종국에는 마음이 평안해진다.

신선한 바람이 공기를 깨끗이 미소가 마음을 정결케 한다. 그래서 미소짖는 사람의 마음에는 절망이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된다.

하늘은 우리에게 미소라는 선물을 주셨다.

아무리 어려운 지경에 처하더라도 그만하기 다행인 한 구석은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임으로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미소를 시작하고,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는 행복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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