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자 아이들 운동장에 나왔습니다.
모처럼이란 말이 썩 어울리는 날입니다.
그동안 비 잦았지요.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도 다수 발생하여 잔뜩 움츠리고 지냈는데, 오늘은 간만에 운동장 수업합니다.
아이들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방방 뛰며 좋아합니다. 이럴 땐 함께 어울리는 단체놀이가 제격입니다.
운동 시작 전에 개인방역수칙을 충분히 안내하였기에 스포츠강사님과 담임선생님, 그리고 저는 아이들 놀이를 멀찌감치 지켜만봅니다.
여태껏 교실수업만 하였던 아이들이라 바깥수업이 좋은지 마스크 꼭꼭 쓰고 놀이합니다.
그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야호 소리치며 운동장을 내달릴까요?
아이들 건강한 웃음이 교정을 에워싸고 돕니다.
|박종국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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