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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 제 삶의 현장입니다.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1. 12.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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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 제 삶의 현장입니다.
숫제 경상도 말로 쑥쑥합니다(지저분하다).
누군 앉은 자리 귀신이 나오겠답니다.
부임한 지 채 3년여, 잡동사니가 참 많아졌습니다.
거의 모든 하루 일상이 운위되는 곳이라
마참뜩하게 너절분합니다.
오전내내 업무를 보다가 새로운 모니터, 최신형 두얼로 바꿔준다기에 잠시 쉽니다.
교감의 업무가 참 매력없습니다.
당장에 이같은 한직이라는 걸 안다면 그렇게 기를 쓰고 교감하겠다고 에고패지는 않을 겁니다.
3D을 넘어서 가히 4D업종입니다. 시군도장학사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래도 오후 한갓진 시간에는 책도 읽고 글도 씁니다.
30년을 줄곧 6학년을 담임했을때는 질리도록 책 읽었는데, 지금은 어림없습니다.
교감 3년째 하고보니 온갖 정신이 사납습니다.
정말이지 어중개비인 교감의 자리, 학교 교감은 없애도 좋겠습니다.
괜히 교육예산 허투루 낭비할 필요없습니다.
괜한 혼자만의 넉두리인가?

가만보면 학교나 관공서 필요없는 인력이 너무 많습니다.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정부산하 공무원,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피같은 국민의 혈세, 야무지게 쓰야죠.

|박종국 단소리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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