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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까지 주요 포털사이트와 영화 <맨발의 기봉이> 공식 홈페이지, <맨발의 기봉이> 홍보 미니홈피 등에는 영화 제작사를 질타하는 댓글과 게시판 의견이 1천여 개가 올라와 있다. 특히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공식홈페이지 게시판(기봉이랑 대화하기)은 접속이 안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니홈피 방명록은 감춰놓은 상태이며, 미디어 다음 네티즌 청원 코너에도 "기봉씨를 도와주자"는 내용으로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영화제작사에도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후폭풍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기봉씨 역을 맡았던 배우 신현준씨가 최근 모 쇼프로그램에 나와 영화 홍보를 하면서 기봉씨 흉내를 내고 출연자들끼리 박장대소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아이디 'rainbow'님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댓글을 통해 "2003년에 인간극장 끝나고 당연히 달라질 줄 알았다"며 "영화도 나왔는데 배우, 제작자들은 주인공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고 있나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연예인들 누가 누가 더 잘 먹고 잘 사나 하는 것만 보여주지 말고 음지의 그늘이 깊어 희망이 있는지 조차 가늠 못하는 삶들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면서 "기봉씨의 웃는 얼굴이 너무 서글퍼 보인다"고 말했다. ‘yamapsun'님은 “영화 <너는 내 운명>과 <맨발의 기봉이>를 감동적으로 봤는데, 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 두 분도 생활이 어려워 결국 헤어졌다고 들었다. 실제의 감동스토리를 영화로 만들었으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공동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신현준씨가) 쇼프로그램에서 기봉씨 역할을 해보기 위한 것이지 폄하하거나 웃음의 대상으로 했던 게 아닌데 그렇게 비쳐져 무척 당황스러웠다"며 나쁜 의도가 아니었음을 해명했다. 한편 제작사측은 이메일로 기봉씨에 대한 지원 방법 등을 포함해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기자에게 밝혔다. 제작사 측은 "먼저 기봉씨의 삶이 어려운 걸 알고 제작 전 단계부터 엄 이장과 이 부분을 논의해왔다"며 "영화 상영이 종료될 때 집 문제나 틀니 등 도움을 주겠다는 내용으로 이미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람객 300만명이 넘으면 인접초상권을 포함한 초상권 계약에 따라 보너스(러닝개런티)를 받을 수 있고 책으로 나온 <맨발의 기봉이>도 기봉씨가 책 판매에 따른 인세를 받을 수 있도록 처음부터 조치해 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 영화 홍보를 위해 기봉씨의 집을 지어주고 경제적 지원과 함께 배우들이 기봉씨를 찾아가는 것을 충분히 기획할 수 있지만 홍보목적으로 기봉씨를 이용하는 것 같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엄 이장님이 언급했던 것처럼 취재만 하고 연락을 끊는 모습에 상심하는 기봉씨를 우려해 언론의 요청도 최대한 거절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엄기봉씨를 무단 이용해 영화를 만든 것처럼 오해가 생겨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기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해를 풀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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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못다 보여 드린 사진 몇장 더 올립니다.
열악한 기봉씨 집 환경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모든
걸 대신하겠습니다.
어제 이 기사 쓰다가 문의할게 있어
2003년 당시 인간극장에서 연출을 맡았던
제 3 비전 양창용
피디와 통화를 했습니다.
3개월동안 기봉씨와 함께 숙식하며
쥐에 물려가며 촬영을 했던 그...
그는 기봉씨를
'기봉이형'이라고 불렀습니다.
동고동락하면서 얼마나 많은 정을
나누었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후속기사로써
지금의 영화 <맨말의 기봉이>를 탄생시킨
인간극장 <맨발의 기봉씨>...양창용 피디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해서
<맨발의 기봉씨>가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울고 웃었던 석달간의 과정을
생생한 기사로 담아 올릴
계획입니다..
<달음박질>해서 받은 메달
무너져 버린 집
전경
역시 무너진
집
기봉씨가 못으로
박은 안방 뒷문.
화장실 붕괴로
면에서 임시로 해준 이동식 화장실. 엄마가 화장실 나올때 사진을 찍는 장면이 영화에서 나온다
흙으로 만든 흙집
기압골이
지나면 동물적인 감각으로 일기예보를 100% 맞추는 기봉씨. 
사진을 무척
좋아하는 그.
포장막 안 집안
풍경. 넝마주이나 다름없다.
셀수 없이 많은
집안의 쥐구멍.
또
쥐구멍.
된장국을
보여주고 있는 기봉씨
영화에서 많이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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