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디보스처럼 말하는 법
리치 디보스처럼 말하는 법 리치 디보스는 연설할 때, 원고를 읽거나 미리 정리해둔 개요를 참고하는 법이 없다. 편지 봉투 뒷면에, 또는 꼬깃꼬깃하게 접은 종잇조각 한장에 손으로 몇가지 논점을 적어놓는 게 강연 원고의 전부이다. 리치는 1950년대 '뉴트리라이트'의 비타민 디스트리뷰터를 상대로 처음 강연할 때부터 줄곧 그런 식이었다고 한다. 대중 연설을 통해 사람들에게 동기를 불어넣는 그의 능력은 그보다 더 일찍, 그러니까 감동적인 연설로 고등학교 회장에 선출된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연설구조는 아주 간단하다. 중요한 논점 세가지와 인상적인 사례 몇가지, 그리고 결론이다. 연설 제목 또한 아주 간단해서, '노력할 것인가, 눈물 흘릴 것인가' '태도, 행동, 그리고 분위기' 등이다. 그는 자신의 연..
박종국에세이/독서서평모음
2021. 3. 24.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