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덥다, 덥다!
2018.07.1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덥다, 덥다, 덥다! 엊그제 초복이었다. 겨를 없어 복날 복땜을 건너뛰나 했는데, 퇴근 무렵 아내와 추어탕 한 그릇했다. 학교 옆 상가에 자리한 그곳, 너무나 토속적이어서 더위 먹은 입맛을 한층 반겼다. 왠만해서 밥이 나올 때까지 젓가락을 들지 않는 아내, 이날만큼은 먼저 젓가락을 집..
박종국에세이 2018. 7. 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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