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콧구멍에 바람 좀 쐬러가요?"
2009.03.1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대게와 복사꽃의 고장 영덕
2006.04.2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여보, 콧구멍에 바람 좀 쐬러 가요?" "그래. 어딜 갈까? 작년 이맘때쯤이면 복사꽃이 피었는데. 올해도 피었을까?" "물 한 병만 준비해서 청도쪽으로 가봐요. 쑥도 좀 뜯어와요." "햇쑥이 손마디쯤 웃자라 있겠지." 휴일 아침 아내가 봄바람 쐬러가자고 했다. 그렇잖아도 오늘쯤은 바깥나들이를 나설참이..
한국작가회의/오마이뉴스글 2009. 3. 18. 01:55
'대게'와 '복사꽃'의 고장 영덕을 가다 [포토에세이]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각인된 영덕 여행 문일식(mis71) 기자 경북 영덕…, 참으로 먼 길입니다. 부산이나 목포보다도 어쩌면 더 멀게 느껴지는 곳이 바로 경북 영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한참을 내려간 뒤에도, 다시 국도를 타고 한시간..
요리조리쿡 2006. 4.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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