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
강아지 배변훈련 갓난아기는 똥오줌을 가리지 못해요. 그러다가 돌쟁이 지나 세살배기가 되면 점차 배변을 가려요. 아가는 먹고, 자고, 싸는 게 전부에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예요. 강아지가 배변 욕구를 느낄 때는 대부분 잠을 깨거나 먹고 나서 바로 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아무데나 싸지 않아요. 나름대로 화장실을 찾아서 쌉니다. 가능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싸려고 해요. 처음 낯선 집으로 오게 되면 당연히 어디가 화장실인지 모르니 아무데나 싸게 됩니다. 이때 보호자는 강아지가 화장실에 익숙하도록 훈련시켜야 해요. 강아지의 배변 습성은 아이와 비슷해요. 잠자고 일어나면 바로 싸고, 밥 먹고 배부르면 바로 누어요. 그리고 잠자리에서 가능하면 먼곳에서 싸려고 하지만, 그보다 거실바닥에 뭔가 깔렸으면 거기다가 싸..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2. 3. 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