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마사(牛生馬死)
2018.01.17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새해는 우직한 소의 품성을 닮아볼 일이다
2008.12.3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우생마사(牛生馬死) 아주 커다란 저수지에 말과 소가 동시에 빠지면 둘 다 헤엄쳐 나온다. 말이 헤엄치는 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 배로 땅을 밟는데, 네 발 달린 짐승이 무슨 헤엄을 그렇게 잘 치는지 신기하다. 그런데 장마철에 큰물이 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갑자기 몰아닥친 ..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2018. 1. 17. 16:42
새해는 우직한 소의 품성을 닮아볼 일이다 기축년(己丑年) 12간지 이야기 박종국 (jongkuk600) ▲ 풀밭의 누렁소 까마득한 유년시절 소에 대한 추억은 아름답다. 풀을 뜯기거나 꼴 베 때, 소죽을 끓이면서도 늘 함께 지냈다. 친구였다. ⓒ 이인옥 누렁소 한해가 저물고 있다. 말 많고 탈도 많았다. 크고 작은..
한국작가회의/오마이뉴스글 2008. 12. 30.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