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묻어나는 편지
2021.02.0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돈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2019.07.1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감동이 묻어나는 편지 쪽지 한 장 한 아주머니 이야기입니다. 남편이 사업실패로 거액의 빚을 지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마지못해 생계를 위해 보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험 일을 한다는 게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도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싶을 정도로 힘겨운 나날이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날이었습니다. 거액의 보험을 들어준다는 어느 집을 방문했던 아주머니는 그만 큰 봉변을 당할 뻔했습니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그녀는, 근처에 어느 한적한 공원으로 피신을 했습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서러워서 자살까지 생각하며 한참을 울었을 때였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그녀의 앞으로 조용히 다가왔습니다. 손수레를 끌고다니며 공원에서 커피와 음료수 등을 파는 할머니였습니다. ..
세상사는얘기 2021. 2. 4. 13:30
돈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돈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경노당 가서 학력을 자랑해 보아야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늙으면 부자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되며,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모두 똑 같아 보입니다. 병원에..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19. 7. 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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