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꼬마 천사 이야기
2019.07.0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걸핏하면 상호가 바뀐다
2019.04.2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어느 꼬마 천사 이야기 서울로 가는 버스, 언제나 그랬듯이 만원일거라 생각 했는데, 그날은 보통 때와 다르게 빈자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구성 쯤 도착해서 막 출발을 하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간신히 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아들딸에게 주려..
세상사는얘기 2019. 7. 4. 23:06
걸핏하면 상호가 바뀐다 요즘 퇴근하면 곧바로 도서관을 향한다. 딱히 정해진 일 때문이 아니라, 하루 종일 도서관에 붙박이여 사는 아들의 심경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서이다. 그곳에 들리면 처지가 비슷한 젊은이들이 빼곡히 자리 지킨다. 맘이 짠하다. 시대를 잘못 만나 애꿎게 고..
박종국에세이 2019. 4.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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