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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발표회에서 생긴 에피소드

요리조리쿡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4. 12. 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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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꾸러기 발표회에서 생긴 에피소드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윤대근(ytiger) 기자   
비가 내리던 4일, 용산구민회관에서 치른 후암어린이집 꾸러기 발표회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꾸러기 발표회 행사장에서 생긴 여러가지 웃지 못할 일들을 사진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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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꽃 같은 아이들의 몸짓 한 번 보실래요?


ⓒ2004 윤대근
화장을 처음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쑥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조심스레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2004 윤대근
아침 일찍부터 이곳 행사장에 나와 리허설을 해, 무척이나 배가 고팠나 봅니다. 중간 중간에 나와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2004 윤대근
오늘 꾸러기 발표회는 자원봉사자 학부모님들의 역할도 컸습니다.

ⓒ2004 윤대근
꾸러기 발표회가 시작되었으나, 이 아이는 하품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린이집에서는 이 시간이 잠을 자는 시간이었나 봅니다.

ⓒ2004 윤대근
한 어린이는 마이크 소리가 신기한가 봅니다.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마이크 앞에 나와 연신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2004 윤대근
무엇이 못마땅한 건지 재롱잔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나오자마자 한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를 달래느라 선생님은 진땀을 뺐습니다.

ⓒ2004 윤대근
모자가 흘러내려 얼굴을 가린 채로 열심히 율동을 하는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손으로 올려보지만, 모자는 여전히 아이의 얼굴을 덮고 있습니다.

ⓒ2004 윤대근
공연이 선보일 때마다 선생님들은 무대 앞에서 더 큰 동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2004 윤대근
'제 근육 어때요?' 한 아이의 육체미 자랑에 자리를 가득 메운 가족, 친지들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2004 윤대근
행사장을 벗어난 한 어린이의 모습. 자기 순서가 언제인지 모르는 듯 선생님의 눈을 피해 무대를 벗어나 헤매고 있었습니다.

2004/12/04 오후 6:47
ⓒ 2004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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