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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7월호 『한빛소리』- 통권145호

한국작가회의/한빛소리원고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8. 6.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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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빛회 최재석 입니다.

보낸이 최재석 08-06-24 10:54

받는이
보낸날짜
2008년 6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54분 43초 +0900
제목
안녕하세요 한빛회 최재석 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급한 마음에 말씀만 먼저 드려놓고.. 이제서야 원고와 관련한 사항을 적어 본 내용을 드리게 되어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아래 첨부한 문서에 원고 작성과 관련한 내용들을 넣어 두었습니다.

 

조금 딱딱한 느낌이 묻어난다는 저희 한빛소리에 풀내음, 바닷내음,

그리고 아이들 웃음소리 한껏 담아 보내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는 글을 부탁드려야 함을 빌미로라도 자주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구요.

그럼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 흔히들 이런 말을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느냐고...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정립된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그 자세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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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장애인 자조 단체「사단법인 한빛회」부설 장애인평생교육센터 팀장 최재석 입니다.

  우선 본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회는 장애인 당사자 모임으로 평등, 자립, 복지증진의 목적 아래 1981년 창립하였습니다. 이후 장애인의 직업, 교육, 이동 등의 기본권을 회복하고 문화, 스포츠,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모든 장애인이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 목적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스포츠단, 장애인이동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사무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수탁운영 중인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천안한빛장애인야간학교가 있습니다.

  궁금해 하실『한빛소리』는 전국으로 발송되어 읽혀지고 있는 ‘천안시장애인종합정보지’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지식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을 그려냄과 동시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의식 전환의 중요 매체입니다. 본회는 한빛소리를 통해 지역 시민은 물론 장애를 가진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의사소통과 화합의 목적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2008년7월호 『한빛소리』- 통권145호 제 18쪽~19쪽 -동심이 묻어나는 세상이야기, 소박하고도 의미있는 삶의 단면이 녹아있는 글 공간- 란의 주인공으로 박종국을 모시고자 합니다. 사실 주제는 딱히 제한을 두지 않고 싶습니다. 워낙 글 쓰시는 것에 익숙하시고 또 오히려 저보다 더 잘 의미를 전달해 주실 것으로 믿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단 저희 쪽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연속으로 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그간 작성해 두셨던 글들을 약간 수정 보완해서 보내 주셔도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원고를 부탁드리지 못한 점 계속 맘에 걸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대표님의 간략한 소개와 사진을 부탁 합니다. 현재 중점적으로 하시는 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덧붙여 주시

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원고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고요. 늘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시지만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원고 관련 사항 -

원고 분량

A4 1.5 매 / 글씨 체 - 바탕 / 글씨 크기 - 10.0 pt / 줄 간격 - 160%

마감 기간

2008년 7월 7일(월요일) PM 6:00

원고 접수

 e-mail : sos101@hanmail.net      연락처 - 041) 579-8220 / 019-478-7351

원고료

 무료, 본 책자는 장애인종합정보지로서 많은 분들이 유익한 읽을거리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무료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원고 또한 무료로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발행하는데 참여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함께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6월 24일 화요일

사단법인 한빛회 최재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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