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국민대책위, 청와대에 건의문 전달 무산 | |||||||
대책위 "靑, 건의문 받을 입장 못된다고 밝혀"- 靑 "대책위, 오지도 않아" | |||||||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5일 저녁 청와대를 방문해 5대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이 계획은 무산됐다. 대책회의는 이에따라 가두행진을 마치고 시민들이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밤 11시쯤 공개할 방침이다. 대책회의는 5일 "오늘 저녁 8시30분 청와대를 방문해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청와대 측에서 `책임있는 인사가 건의문을 받을 입장이 못 된다'고 알려와 청와대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청와대측은 "대책회의 측에서 건의문을 전달한다고 해 기다리고 있었지만 대책회의 내부에서 입장정리가 잘 안 됐는지 오지않아 건의문을 받지 못했다"며 서로 다른 뉘앙스의 설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회의는 이날 청와대 방문이 무산됨에 따라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과 미국산 쇠고기 유통 중단, 어청수 경찰청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파면, 이명박 대통령 면담과 공개토론 개최 등을 담은 5대 요구사항을 밤 11시쯤 서울광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가두행진은 상당히 무질서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촛불집회를 끝낸 뒤 밤 8시 45분쯤 시작된 가두행진은 남대문과 소공동 한국은행, 종각을 거쳐 종로 3가를 지나 을지로를 통해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남대문을 돌지 않고 직접 소공동 한국은행 앞을 지나 종각을 거쳐 종로 경찰서 앞에서 구속자 석방들을 외치다 다시 종로 3가로 향했다. 이에따라 당초 종각에서 종로 3가를 향하던 행렬은 후미가 끊기면서 다시 대열을 돌려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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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6 [02:37] ⓒ대자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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