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친구
/하준우
내가 바라는 친구는 나 자신도 친구가 바라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나를 위해 배려 해줄 수 있는 친구, 어려울 때 진정으로 도와줄 수 있는 친구, 나 자신을 보고는 아님 다른 친구를 보고서는 이건 잘못된 일이다 이러면 안 된다라고 되어야 한다. 남을 위해 말하여 줄 수 있는 솔직한 친구, 울음을 터트린 친구가 있다면 토다닥여 줄 수 있는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웃음꽃이 활짝 핀 친구에게는 그 보다 더한 미소를 지어줄 수 있는 친구,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친구를 난 이때까지 찾아온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친구는 가족 다음으로, 아니, 가족처럼 지내야 할 소중한 사람이다. 친구란 말은 믿음,신뢰,의지가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김대현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나를 가장 잘 이해해 주고 내가 잘못하여 실수를 했는데도
그 친구가 나를 이해해 주고 서로 웃어주는 친구다.
다치거나 아플 때 나를 양호실로 가게 도와주고 너그러운 마음 가진 친구다.
우리 반에는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와 악마같은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목을 다쳐 아팠을 때 병문안을 와 준 이소미, 구나영, 박혜진, 김수희같은 친구들도 남을 생각해주니 참 좋다.
내 잘못을 자기가 하였다고 덮어쓰는 아이들도 좋다.
나는 구나영이 식중독에 걸려 아팠 때 병문안을 가고 싶었지만
집에서 너무 멀어서 가 보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소미나 나영이, 혜진이와 수희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였다.
우철이처럼 놀리더라도 한번씩 넘어가도 좋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배려와 용서, 너그러움이 있는 아이인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신혜진
나는 내가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을 때나
나의 대한 감정을 똑같이 생각하는 친구가 좋다.
만약 내가 가까이에 있으면 좋은 감정을 하고 내가 멀리 있으면
나쁜 감정을 하면 그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친구의 뒷담 화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또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친구나 짓 밞아 버리는 친구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차별을 제일 싫어한다.
나와 아주 모습이 같은데 나 말고 상대방의 모습을 더 좋은 모습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나를 쓰레기로 생각하는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차별을 당하면 내가 참을 수 있을 만한 말을 꺼내게 된다.
예를 들어 친구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린다.
그렇게 해야지만 나는 분이 가라앉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친구들에게 대하는 성격이다.
내 성격을 참 독특하다. 내가 뒷담 화를 조금 해본 적이 있는데 해 본 후,
기분이 후련한 거 반, 괜시리 미안해지는 마음 반이였다.
나한테는 뒷담화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나는 000 같은 친구는 정말 어중간하다.
어쩔 때는 잘해주지만 어쩔 때는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정말 000은 어중간하며 나한테는 라이벌 까진 아니지만 조금 이상한 애다.
결과적으로 나는 다른 애들에게 나쁜 애로 몰려있을 것이다.
그 점을 계기로 나는 더 좋은 친구로 남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친구는. 곁에서 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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