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부곡초등학교 6학년
김 현 정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친구,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친구, 욕설을 쓰지 않고 설치는 아이가 좋다.
나의 취향은 가만히 앉아 있거나 자는 것이 아니다.
여행을 하거나 산에 올라가고, 바깥에 나가서 힘차게 활동하는 그런 친구가 나는 마음에 든다.
나는 가만히 누워 있기만 하면 심심하기 때문에 나들이 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럴 때 나의 취향이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나는 친구들에게 때리지 않거나 놀림을 주지 않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우리 반 대부분의 아이는 그렇지 않다.
이럴 때 도와주고 놀림을 주는 아이에게 혼을 내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들은 두 명 있다.
이 두 아이는 유치원 때부터 같이 지내왔고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
유치원에 같이 다닐 때도 친하게 놀고 이때까지 다 같은 반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또한 우리들끼리 이야기를 하면 웃고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왜? 우리 끼리 하는 이야기는 아주 재미있다.
나는 이런 친구들 이 아주 좋다.
앞으로도 좋은 친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 하는 친구는
6학년1반 1번 박동혁
나는 나를 그저 편안하게 해주거나 잘해 주는 그런 친구는 별로이다.
내가 가장 바라는 친구는 나와 성격은 같지만 좋아 하는 게 조금 달라서 그 친구를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나와 의견이 충돌해서 싸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나의 의견만 존중해 달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의견도 확실히 밝히고 좀더 괜찮은 의견을 존중하고 양보 하면서 우정을 쌓고 싶다.
또한 내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친구는 얌전히 앉아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면 나는 그 친구에게 독서를 배울 수 있고, 친구는 나에게 운동을 배워서 서로의 장점은 나누어 주고 잘못된 점은 지적해서 단점은 장점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친구를 사귀고 싶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 친구를 잘 사귀어야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친구에게 서로 좋은 점을 배워가며 서로에게 도움이되는 친구,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
친구와 내가 서로에게 배울 점이 없다면 놀 때도 공부할 때도 너무 심심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
/하 지 애
나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친구가 좋다.
그런 친구 중에도 남을 괴롭히지 않고 때리지 않은 친구가 좋다.
그리고 의리가 있고, 배신을 하지 않은 친절한 친구가 좋다.
하지만 나에게만 친절한 것보다 모두에게 친절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힘든 일이 있거나 서로 도와주어야 하는 일이면 열심히 도와주는 친구가 좋다.
나는 사람의 외모로 판단하는 친구는 싫다.
친구의 성격을 판단하면서 고르는 아이가 좋다.
우리 반 남자 아이 대부분은 여자아이들의 외모를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나는 우리 반 남자아이들은 그다지 좋지 않다.
혜진, 현정, 아정이의 성격처럼 재미있는 얘길 하며 서로 웃는 아이들이 난 좋다.
그리고 공부도 같이 잘하거나 서로 라이벌이면서 절친했으면 좋겠다.
내가 얘기한 친구가 우리 학교에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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