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밝았습니다. 새벽을 지나 아침이 왔고 한낮이 되었습니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하늘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하고, 좋은 말을 하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 누군가의 마음을 보지 못한다면 이 하루는 의미가 없습니다. 말도, 생각도, 행함도 이 '마음보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늘 하는 형식적인 말이나 일상의 관찰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 마음을 보세요. 아픔도 보고, 불안도 보고, 희망도 보고, 망설임도 보고, 부끄러움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