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추모 물결…네티즌 "대한문으로 모여라" | |||||||||||||
각종 포털사이트 특별 게시판 만들고 재조명 | |||||||||||||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서거했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큰 충격에 빠진채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대한문 앞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민 분향소를 설치하자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디 '불꽃-남자'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근조]대한문 분향소로 전원 집결.김대중전대통령 서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한문 앞에 시민분향소가 차려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조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그는 "올해 두분의 진정한 우리의 대통령을 보냅니다. 여러분 울지맙시다. 사실 저 또한 눈물이 앞을 가려서 회사에서 일도 손에 안 잡히지만 우리 저 두분의 뜻을 펼치기까지 눈물을 접고 이겨나갑시다"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슬퍼했다. 아이디 '오로라 는 "눈물이 앞을 가린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 거목이 쓰러지 울화병과 속병으로 편히 눈을 감지 못하셨을 생각을 하니 어찌하냐"며 한탄했다. '시선처리'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謹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찌 같은 하늘아래서 이런일이 대통령 두분을 보내시다니 너무나 비통합니다"라며 슬퍼했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추모게시판을 신설해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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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8/18 [15:37] 최종편집: ⓒ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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