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포기로 마무리 하는 특별한 연말

착한 포기로 마무리 하는 특별한 연말 

달력의 마지막 장이 한 해의 마무리를 알리는 시간,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각종 송년 모임과 행사들로 어느 때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는 시기입니다. 또한, 지난 11개월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을 뒤돌아보며,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착한 일'하기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좋은님, '착한 포기'를 하며 2009년을 뜻깊게 정리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하루에도 수없이 소비되는 커피 한잔(=14명의 아기를 위한 1년치 구충제), 담배 한 갑(=1명의 아기를 살리는 폐렴항생제 2주치)을 포기하는 좋은님의 결심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님의 착한 포기가 모여 매해 880 만에 달하는 5세 미만 영유아가 폐렴, 설사, 숙련된 조산원의 부족 등 저렴하고 예방 가능한 간단한 이유로 죽음에 이르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온라인을 통해 아동을 살리는 선물가게(http://www.moja.sc.or.kr/moja/menu4_1.php)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500원이면 탈수증을 앓는 아이들에게 수분보충염과 아연을 제공할 수 있으며, 2,000원이면 1년치 철분제를 산모와 아동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500원이면 2명의 아이에게 1년치 구충제를 제공하거나 2명의 아이에게 1년치 비타민A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착한 포기에는 엄청난 결심과 많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착한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는 어떤 착한 포기를 할 수 있을지, 착한 고민을 하며 마음이 훈훈해지는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