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행사에 이어 당대표, 상임고문의 참석으로 비전발표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연성규정이 발표되고, 후보연설자를 대표하여 나경원 의원이 '클린 선언문'을 낭독하였습니다. 비전 연설회는 후보자 1인당 7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다들 차별화되는 정책전략으로 열변을 토로하였으며, 지지자들의 환호성도 연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상대편 후보자의 연설에 대해서는 무덤덤하거나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여 화합하는 분위기와는 자못 달랐습니다. 더더구나 자기 지지자의 연설이 끝나지마자 자리를 이석하는 태도는 성숙한 한나라당의 당원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클린선언문을 수박 겉핥이로 여기는 것 같아 모양새가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류 가수가 출연해도 홍응도가 낮은 경상도 당원들이어서 대표후보자들의 연설이 다소 맥빠지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2011년 한국청소년경남연맹 전임지도자 연수 (0) | 2011.09.26 |
---|---|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 참관5 (0) | 2011.06.26 |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 참관3 (0) | 2011.06.26 |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 참관 (0) | 2011.06.26 |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 참관1 (0) | 2011.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