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Escola Jardim de Estrelas입니다.
(이곳의 운영은 100%무상으로 이루어집니다.)
별들의 밭 이라는 뜻의 아주 작고 가난한 학교입니다.
브라질 북쪽 파라이바 주 Conde Dona António Assentamento라는 이곳은 브라질 국가에서 정책상 집이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을 무료로 지어주고 땅을 5헥타아르씩 나누어 주어 농사를 짓고 살도록하여 마을을 이룬곳입니다.
그래서 아센타멘토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것은 2002년이었습니다.
세월이 쏜살같다는 말 지나고 나니 실감합니다. 이곳에서 10년을 살고 보니 참으로 깨우치는 바가 많습니다.
잊고 살았던 감사함, 어설픈 교육관, 존재의 존귀함, 안주했던 내 가난의 삶, 규범과 규칙, 그리고 이성으로만 판단되어
진 선택들...
그 이상과 그 너머에 있는 절대가치를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나서야 아주 조금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말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에서 어떠한 인간 한 사람도 제외될 수 없는 것은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나의 삶을 준비하고 마련하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내 삶의 일부로 함께 동행해준
소중한 나의 벗들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Escola Jardim de Estrelas 사진은 화일첨부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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