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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l한컵, 밥숟가락 계량
1인분
우리밀가루 한컵(통밀가루인듯 싶다.), 구운소금 1/3작은술, 물 1/4컵
김장김치 반공기,김치 씻어 걸른 김치국물 2/3공기, 멸치야채육수 2컵
맛느타리버섯 반줌, 파 어슷썬것
아는 아줌씨 친정 어머니가 농사지으신 밀가루다.
수제비를 만들면 가장 맛있다하여 꺼내 만들어본다.
물과 소금을 넣어
잘 주물러 덮어 1시간 이상 놓아둘수록 좋다.
하루전이라면 더 좋고...
김치는 씻어 그 물을 체에 받치면 깨끗한 국물로 끓일수 있어 좋다.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끓여진다.
집에 다시마가 없어 멸치 넣고 양파껍질 몽땅 그리고 샐러드하고 남은 양상추 대를 넣어 끓였더니
색이 주황색 육수가 되었다.
뭐 어짜피 김치 국물은 빨간색이니 더욱더 잘된것이라 생각하며....
육수에 씻은 김치와 김치국물 걸러낸것을 넣고 같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떠서 넣고 중간 중간 한번씩 저어준다.
피자치즈처럼 쭉쭉 잘 늘어나 기분이 좋아...ㅎㅎ
손에 반죽이 달라붙지 않게 하려면 물을 묻혀가면 수제비를 뜨면 된다.
적당히 익었다 싶을때 버섯도 좀 넣고...
김치를 넣은곳엔 굳이 마늘이나 파를 넣지 않아도 되지만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해 파만 좀 넣어본다.
국물을 걸러쓰면 고춧가루들이 돌아다니지 않아 깔끔해 보여 좋다.
뜨끈 뜨끈한게 쌀쌀한날에 잘 어울린다.
김치 수제비의 반찬으로는 또 김장김치...ㅎㅎ
방금 꺼내니 참 맛나다.
국물도 한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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