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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부의 변신은 무죄

요리조리쿡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4. 2.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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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혔습니다.

집과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라고 음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역시 음식은 백자기에 담아야 정갈해 보입니다^^

두부 1모를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 송송 소금간을 한후

면보로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다음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요리블로그 서핑을 하던중

딸과 엄마가 함께 운영하는 "모녀의 부엌"이라는 요리블로그에서 조삼모사라는 제목의 두부요리를 발견했습니다.

두부위에 호박을 채쳐 얹어준 정갈하고 소박한 요리를 보는순간 바로 이거야!!

바로 해보고 싶은 충동이 모락모락 피어 납니다.

 

하지만 재료가 없다면 모를까 언제나 기본재료는 갖추고 있는 마당에

한 멋 부리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요?

 

호박은 1개 돌려깎아 채쳐 살짝 절여준다음 물기를 꼭짜 후라이팬에 한 1분정도 재빨리 볶아냈습니다.

붉은 파프리카와 자투리 당근도 채쳐 소금과 설탕 식초로 조물조물 5분여뒤 꼭~~ 짜주었습니다.

새싹은 한팩에 800원  세일할때면 1,000원에 두팩 합니다.

사두면 비빔밥 해먹기도 좋고 모든음식의 데코레이션으로 훌륭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쉬운듯 해도 요것도 만만치 않게 정성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느 한가지도 거저먹는 손쉬운 요리는 없습니다.

노릇노릇 구워낸 두부위에 호박과 당근 파프리카 고명 얹는 일도 후다닥 되는건 아니구여~~^^

 

채소를 얹어준 두부 위에 새싹으로 방점을 찍어줍니다.

제가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진다는 오색푸드(파이토케미컬)가 암예방에 탁월하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보는것만으로 식욕을 돋구는 컬러풀한 야채와 과일의 색소에는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들어있답니다,

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접두사"파이토(phyto)"

화학적물질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을 합친말로 식물화합물을 뜻합니다.

 

 

 

처음에 흰색 두부가 붉은색 용기와 잘 어울릴듯해 담아보았는데

고명의 화려함이 붉은색에 가려 덜 드러나는듯해 흰색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양념장에 찍어 맛있게 얌냠~~

양념장 :  간장  참기름 참깨 청,홍고추, 다진마늘 한쪽, 쪽파대신 부추 몇가닥 쫑쫑.... 매실액 쬐끔

 

새싹은 일반채소에 비해 3~4배 높은 영양가(비타민)가  들어있습니다. 많이 애용하세요^^

 

 

한 입 먹어볼까요?

정성이 들어간만큼 조심조심 한입~~~

 

와우~~ 맛있다!! 폭발적인 반응만큼은 아니어도 감동의 세레머니 그비스무리한 제스추어 한자락 바래보지만

 언제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나으 웬수.

아무래도 전생에 내가 이사람한테 몬가 큰 신세를 지고 온것 같습니다.

이생에서도 모자라 담생에도 만나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인것을 보면.....  

 

 

두부의 변신은 무죄  한눈에 보기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그리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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