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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특별한 맛! [황태포 탕수육]

요리조리쿡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4. 3. 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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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0여일 만에 블로그에 들어옵니다

사는게 무에 그리 바쁜지~~~

그동안 아무것도 먹지않고 산것도 아닌데도 말입니다 ㅎㅎ

 

한 2년여 동고동락 해오던 구형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나가는 바람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해 정을 들이는 과정이 필요했다고나 할까요?

아! 그런데 말입니다

갤럭시S4 폰 화질이 기막힙니다.

 

예전의 스마트폰은 사진을 올리고 보면 절반이상은 흔들려 나오는 통에

꽤많은 사진을 찍고 또찍고 올려보고 흔들리면 삭제하고 하는 과정의 연속

한번 글을 올리고 나면 족히 시간반은 걸렸던것 같구요

그런 시간들이 빠듯한 일상속에서 적잖은 부담이었던 것도 사실이었답니다.

 

 

오늘 처음으로 올려보는 사진들  모두 흔들림없이 깨끗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한장도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말입니다.

 

어때요? 황태포 탕수육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습니까? ㅎ

 

 

지난 구정 제사때 쓰고 남은 황태 3마리를 가져와   한마리반은 황태찜을 만들고 남은 황태포 입니다.

자작하니 물을 부어 잠시 불려 주세요^^

 

그러고 보니 저장되어 있는 황태찜도 아직 올리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려^^

 

냉장고 속을 뒤져 보니 대충 이런 재료들이 나왔습니다~

탕수육소스 재료 입니다^^

 

물에 불려둔 황태포는 가위로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 잔가시등을 잘라내고

참기름과 소금 한소끔,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을 해둡니다.

 

사실 문득 탕수육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한동안 장을 보지 않은터라 냉장고에 돼지고기 한점 남아있질 않더군요

그리하여 궁여지책으로  눈에띈 황태포로 탕수육을 만들어 보자~~ 하는 기특한 생각을 했다 요말씀 입니다^^ 

 

 

넓은볼에 전분가루 반컵, 쌀가루 반컵, 튀김가루 반컵정도에

찬물 한컵반을 부어 걸쭉하게 개어 줍니다.

농도는 봐가면서 너무 묽으면 튀김가루를 더 넣어주시고 되다 싶으면 물을 살짝 부어 주세요

 

미리 밑간이 되어있던 황태포에 계란하나를 깨뜨려 버무려 준다음 개어놓은 튀김옷에 고루 버무려 줍니다.

 

 

 

기름을 너무 높지 않은 상태로 서서히 끌어 올려준다음 튀김옷을 살짝 떨어뜨려 보세요

거품이 일면서 곧 가라앉았다 떠오르면  튀기기에 알맞은 온도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지글지글~~ 잘도 튀겨지고 있는 황태포 탕수 입니다.

 

겉의 튀김옷이 싫으신분은 묽게 반죽하여 주재료위주로 드셔도 됩니다만

저는 겉의 두툼한 튀김옷을 좋아하는지라 ㅎㅎ

 

 

 

바삭하게 잘도 튀겨진 황태포 탕수 입니다요

집어먹어 보니 돼지고기 와는 다르게 황태포의 특유한 맛이 "나 황태" 합니다요^^

 

탕수육소스를 만들어야지요?

사실 탕수육소스 만들기 아주 간단합니다.

 

집에있는 야채 고루 꺼내 잘라 주시기만 하면 되구요~~

 

 

탕수 소스 만들어 볼까요?

물3컵에 간장 3큰술, 설탕1큰술, 소금 반큰술, 케찹1큰술반, 식초 4큰술, 마늘소스2큰술(요리당이나 물엿) 굴소스 반큰술

서로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음 끓여주시고요  끓기 시작하면 개어놓은 전분물 2큰술 부어주시면

곧 걸쭉한 탕수소스가 만들어 집니다.

 

거기에 준비해놓은 야채 넣어주신다음 휘리릭 저어 바로 불을 꺼주세요.

오래 끓이지 않아도 자체의 열로 속까지 색상변화없이 속까지 익습니다^^

 

 

묽은 탕수 소스에 들어간 야채 선명한 그림 보이시죠?

 

 

탕수육 소스 완성입니다. 

맛을 보니 새콤달콤하니 아주 맛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달콤함이나 새콤한 맛을 더 원하신다면 식초나 설탕을 더 가미하시면 됩니다요

 

 

접시에 담아볼까요?

보라와 흰색로즈 두어장 데코로 올려주고 튀겨낸 황태포를 올렸습니다.

 

 

그런다음 탕수소스를 부어주시면~~

황태포 탕수육 완성 입니다^^

어때요?  만들기도 참 쉽지요잉? ㅎㅎ

 

 

딸이 먹어보고 엥?  이게 뭣이어요? 합니다^^

 

황태포라니까~~ 생각보다 맛있다며 먹을만 하다네요 .

특히 탕수소스가 맛있다며  돼지고기로 탕수육을 만들어 달랍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요리를 올려본 오늘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새로가족이 된 스마트폰의 화질을 새삼 확인한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앞으로  한두컷의 사진만으로도 훌륭한 사진이 나올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

벌써 주말입니다.

가족을 위해 특별한 그 무엇을 만들어 보고 싶으세요?

 탕수육으로 가족에게 환심을 사 보심 어떠실런지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그리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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