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값
"머리가 굳어서"
이게 나이 든 사람의
불명예스런 딱지 가운데 하나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만에다."
굳어 있다면
허리나 관절이지 머리는 아니다.
가끔 나이 든 사람이
고집을 부리면
그런 식으로 폄하하지만,
이것도 원래 완고한 성격 탓이지
나이가 죄는 아니다,
뇌의 유연성 측면에서 보면
고령자가 오히려 젊은층을 압도한다.
나이 든 뇌는 나잇값을 한다.
- 이시형의《에이징 파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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