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국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박종국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지난 33년을 한 우물을 팠던 박종국, 교육현장이야기를 책으로 묶었습니다. 29년을 6학년 담임을 맡으며, 평교사로 겪었던 숱한 애환을 담아 세상에 내놓습니다.

우리교육의 맨얼굴과 속살이 하나로 담았습니다. 참 좋은 인연에 감히 연락드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좋은 만남 너른 자리 터놓았습니다. 졸저 『감성연주자, 우리 선생님』 을 서울 살림터출판사에 펴냈습니다.

그동안 여러 책을 냈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울림입니다.

 

출판기념회는 5월 27일 오후6시부터 우리 학교 강당에서 갖습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동포길 17 동포초등학교 055-536-0776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지IC에서 10분 거리)

 

미리 시간 잡아두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식사는 6시 30분부터 행사장에서 뷔페음식으로 대접해드리며, 잠자리 예약해 두어 숙박 가능합니다.

 

<출판기념회 식순 안내>

 

#1부 18:00 식전행사

 

- 하늘소리오카리나 연주 최은희 연주가

- 이쁘니이쁘니 제자 공연

- 함안팝스오케스트라 연주 

 

(18:30 저녁식사, 뷔페)

 

#2부 출판기념회(19:00)

 

- 축사

- 격려사

- 작가 소개 살림터출판사

- 작가의 말

 

#3부 뒤풀이(22:00-21:00)

 

- 내빈소개

- 작가글 낭송

- 제자, 동기, 친구소개

- 작가 사인회

 

♡ 기념촬영

♡ 후렴잔치(22:00)

 

-숙소 : 남지토마토 모텔

박종국출판기념회 안내문.hwp

 

♡ 익일 속풀이-창녕문화탐방

 

좋은 만남 기대합니다.

 

2016년 5월 참 바람결 좋은 날 

박종국 손 모읍니다

(010-3868-8947) 

※ 숙박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저자 소개

 

글쓴이 박종국은 경남창녕에서 농투성이의 아들로 태어나, 예닐곱 살부터 소먹이고, 꼴 베는 일을 먼저 배우고, 여름 냇가 발가벗고 멱 감고, 수박참외 서리에 더 열중했으며,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해묵은 이야기를 곧잘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다가 사춘기 때 마산도회지로 나와 생활하였고, 경상고와 진주교대, 대학원 네 곳을 다니며, 국어교육과, 교육사회학과, 노동복지와, 상담심리를 전공하면서 교육문제에 관한 일들을 충분히 경청하는 귀를 틔웠습니다. 1983년 3월 1일 교단에선 지 33년, 그 동안 6학년 담임만 29년을 맡으면서 1천여 명의 제자를 두었습니다. 2000년 『경남작가』로 글쓰기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 회원활동하며, ‘박종국의 교육이야기’를 다음블로그(http://blog.daum.net/jongkuk600)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을 통하여 공유하였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교육문제에 새로운 눈을 떴습니다. 창녕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박종국생각쟁이논술’올 열어 건강한 삶이 묻어나는 글쓰기를 함께 했습니다. 특히 ‘경남교육 스포터즈’로 아이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학교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쓴 책으로는 박종국의 교육이야기『제 빛깔 제 모습으로 함께 나누는 사랑은 아름답다』와『하심下心』을 비롯해 세 권의 공저를 펴냈고, 다수 문예지에 글을 썼습니다. 현재 동포초등학교에서 풀꽃 같은 아이들과 신명나게 삽니다.

 

 

박종국출판기념회 안내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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