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하는 날
임 지 후
두근두근 떨리는 개학날이다!
아침부터 난 정신이 없었다.
씻고, 입고, 바르고, 챙기고!
그렇게 가방을 메고 학교로 갔다.
우리 반 교실에는 방상혁만 앉아 있었다.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어도
그대로인 우리 반 친구들, 다들 늦게 온다.
그래서 나는 심심했다.
8시 40분이 지나고 친구들이 난 왈가닥 소녀가 되었다.
왜냐고? 맘껏 수다를 떤다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할 얘기가 엄청 많았다.
어떤 일을 했냐부터 연예인 이야기까지.
역시 개학날은 평소보다 더 시끌벅적했다.
오늘, 정신 없이 말이 많은 하루였다.
이제 2학기 시작이다.
아! 우리 선생님께서 살을 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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